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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광석 그는 누구인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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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광석 그는 누구인가?

ho2jja李 2021. 1. 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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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광석 

그는 누구인가?

(왼쪽이 안치환, 가운데가 김광석, 오른쪽은 노찾사, 해오라기에서 활동한 배훈)

1984년 그는 김민기의 「개똥이」 음반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때 함께 한 이들과 의기투합해 '노래를 찾는 사람들'을 결성한다. 이때 김민기의 학전에 들어가지 못했다면 김광석은 가수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도 그럴게 김광석은 김민기의 학전에 무턱대고 들어가 가수가 되게 해달라고 하였는데 김민기는 김광석을 계속 거절했으나 학전의 상황과 김광석의 의지를 보고 김민기의 학전에 들어오게 해준 것이기 때문이다.

1985년 1월 김광석은 군에 입대했으나 큰 형님이 이전에 군에서 사고사했기 때문에 6개월을 복무한 후 7월 제대하게 된다. 제대 후, 김광석은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앞에서 '고리'라는 카페를 열었지만 워낙 후배 가수들과 동료들에게 밥과 술을 공짜로 대접하는 바람에 얼마 영업하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고 한다.

1987년 10월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노찾사의 첫 정기 공연에 참여했다. 호소력이 담긴 '녹두꽃'이란 노래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단숨에 노찾사의 간판 가수로 떠오르며 각종 집회에 단골로 초대되었다.

1987년 여름, 김광석, 김창기 등 평소 노래를 좋아하던 청년 7명이 모여서 자그마한 노래 동아리를 만들었고, 산울림 김창완이 이들의 노래를 듣고 정식으로 음반을 내자고 권유하여 1988년 7인조 그룹 동물원의 1집이 세상에 나온다.

별 생각없이 낸 음반이었기에 김창완은 이들의 음반을 작업하면서 반농담으로 "이걸 사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일 거다."라는 생각을 했고, 미약한 팬층이라도 확실히 확보하자는 의미에서 '가수 이름을 '이대생을 위한 발라드'라고 하는 게 어떠냐'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그만큼 그들 자신 또한 성공에 대한 확신이 적었다.

'거리에서', '변해가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혜화동' 등 동물원의 노래는 상업주의에 오염되지 않은 밝은 이미지를 구축, 천편일률적인 사랑 타령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던 주류 대중음악의 작은 대안이 되었다.

하지만 동물원의 구성원들에게 있어서 가수는 부업 내지는 취미 생활이었고 동물원은 기본적으로 듣기 쉽고 편한 곡을 지향했기 때문에 김광석의 개성이 너무 돌출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고 김광석은 친구들과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완전히 프로로 데뷔하기 위해 동물원을 나온다.


故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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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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